이번 여름에는 조금 일찍 여름휴가를 다녀오고 싶어서 4월말에 서둘러서 놀러갔다왔어요~

지난번에 보라카이를 투어로 통해서 가봐서 투어로에다가 다시 문의드리게 됬는데요.

보라카이는 한 번 가봤으니까 다른 곳으로 추천부탁드렸고 가성비로 좋은 곳 추천달라고 말씀드렸었어요~

아무래도 팔라완 쪽이 항공도 저렴한 편이고 해서 가성비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보니까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갔던 곳이 아니라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라고 평이 나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푹 쉴겸 팔라완으로 가기로 정했구요!

베스트웨스턴이라는 호텔로 방이 가능해서 갔는데 베스트웨스턴 자체가 아무래도 호텔체인으로도 규모가 큰 편이니까 믿고 갔죠~ 역시나 깔끔하더라구요

공항, 시내에서도 정말 가까워서 저녁에는 시내 나가서 망고랑 과일도 여러종류로 사다가 방 안에서 까먹고 그랫어요~ㅋㅋ

호핑투어도 물이 깨끗해서 좋았고 지하강은 처음 들어본 곳인데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있는 곳이였어요! 

번역해주는 기계?오디오? 도 있어서 한국말로 자세한 설명도 나왔고 동굴안에 들어가니까 정말 시원해서 춥다고 느껴질정도!?ㅋㅋㅋ

돌아오기 전날에는 발 마사지도 받고 돌아와서 정말 편하게 몸도 풀고 왔네요~ 처음 들어본 팔라완이라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는데 푹 쉬다온것도 그렇고

생각했던 것 보다 가성비 따졌을때 진짜 좋은 곳이였다고 생각되요! 더 유명해지기전에 미리미리 다녀와보길 추천드리는 팔라완!

여름 휴가 준비하시는 물놀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