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애들이랑 아이 아빠랑 휴가 맞춰서 해외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다들 바쁘게 일해왔으니까 보상주는 셈으로 휴양지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투어로가 좋다는 얘기를 들어와서 예약진행하게 됐네요 ㅎㅎ 사실 투어로를 처음 들어봐서 걱정이었는데 막상 상담받고, 여행지에 도착해보니 담당자 송현정 팀장님이랑 현지 가이드분이 너무 친절하시고 세세하게 케어해주셔서 남편이 너무 뿌듯해했답니다.

아 투어로에서 클럽 입장권을 줬는데 애들은 거기에 다녀오고 저랑 남편은 마사지받고 각자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편했어요~~

숙소는 팜비치를 이용했는데 새로 지은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정말 깔끔하고 생각보다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조식도 운좋게 바닷가 바로 옆에 자리잡고 먹으니 기분이 정말 색다르더라구요 인피니티풀도 화이트 비치랑 연결되어있어서 아이들도 사진찍기 좋다고 사진도 열심히 찍어갔습니다. 이래저래 여러모로 아이들도 저랑 남편도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내고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또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가족은 휴양여행계획을 세우게 되면 투어로를 다시 찾게될 것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