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캄보디아는 저렴한 물가로 동남아 중에서도 인기가 있는 여행지입니다.
건기를 맞아 동남아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 일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일차]
1. 바딘광장
바딘광장은 하노이의 중심으로 호치민이 독립은 선언한 곳입니다.
호치민의 영묘가 세워져 안장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국회의사당과 공산당 본부 건물 등 정부 행정 건물이 모여 있는 지역입니다.
2. 한기둥 사원
베트남 국보 1호로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입니다.
1049년 연꽃을 본떠 1개의 기둥위에 불당을 얹어 지어졌습니다.
1개의 기둥 위에 세워져 일주사라고도 합니다.
3. 호안끼엠 호수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의 심장부로 통하는 호수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대월국 후 레 왕조의 태조가 된 레 러이가 호수에서 금빛 거북을 만나 보검을 얻었고 그 검으로 명나라와의 전투에서 승리했다고 합니다.
[2일차]
하노이 - 하롱베이
1. 하롱베이
아름다운 경치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하롱베이는 수천 개의 섬이 뿌려져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이 적의 침략을 물리치고 뱉은 보석이 섬들이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섬 중에서는 석회동굴을 가지고 있는 섬이 있는데요.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아름다운 석회암들을 볼 수 있습니다.
2. 티톱섬
티톱섬은 하롱베이 중심에 있는 섬입니다.
베트남 전쟁 때 구 소련의 우주비행사 티톱이 이 섬을 방문하면서 그 이름을 따서 티톱섬이라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티톱섬의 봉우리에는 전망대가 있어 하롱베이의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3일차]
하노이 – 캄보디아
[4일차]
1.앙코르 톰
코르 톰은 크메르 제국의 마지막 수도의 유적지입니다.
앙코르 톰은 바이욘 사원, 바푸온 사원, 코끼리 테라스, 타프롬 사원이 유명합니다.
2. 앙코르왓
코르 왓은 슈리아바르만 2세가 힌두교의 비슈누 신과 일체화한 자신의 묘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한 사원입니다.
앙코르 왓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힙니다.
[5일차]
1. 톤레삽 호수
톤레삽 호수는 인도 아대륙과 아시아 대륙의 충돌로 만들어진 호수입니다.
동남아시아 최대의 호수로 넓은 바다처럼 보입니다.
톤레삽 호수에는 수상가옥들이 있어 캄보디아 주민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 왓트마이 사원
왓트마이 사원은 캄보디아 공산주의 때 일어난 대학살 사건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든 사원입니다.
왓은 ‘사원’을 트마이는 ‘새로 짓다’라는 의미이며, 사원에는 희생자들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6일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출발 인천 국제공항 도착
오늘 이렇게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 일정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베트남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나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