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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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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지 역사탐방 투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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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은 휴양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여행을 할 때 제일 어려운 고민이 아마 어떤 관광지를 둘러봐야 재밌을까 아닐까요?

사진이 이쁘게 나오고, 맛집이 많은 다낭관광지도 많지만 그 지역의 역사를 알면 좀 더 색다른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베트남 다낭관광지 속 숨겨져 있는 베트남의 역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소개해드릴 다낭관광지에 중 미선유적지는 다낭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미선유적지는 베트남 중부 꽝남성에 있는 고대 참파의 힌두교 사원 유적지입니다.

미선유적지는 4세기에서 14세기에 걸쳐 참파 왕국의 왕들에 의해서 세워진 곳입니다.

이곳은 베트남의 앙코르와트라고 불리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곳입니다.

미선이라는 단어의 뜻은 아름다운 산으로 주변의 산이 높기 때문에 다른 왕국으로부터 전략적으로 왕국을 보호하기 위한 요새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베트남의 국교는 불교인데 힌두교였던 참족이 신을 위해 지었으며 외부는 붉은 돌로 쌓아 올려 거대한 규모와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적지의 건물을 보면 촘촘하게 벽을 쌓아서 올린 것을 볼 수 있는데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벽돌을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베트남 전통 건축양식과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소개해드릴 다낭관광지 중 유명한 마블마운틴입니다.

다낭의 외곽 12km 떨어진 곳으로 산의 90%로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서 마블 마운틴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마블 마운틴의 전설은 눈누엌 바닷속에 용이 살고 있었는데 그 용이 승천을 하면서 5개의 알의 낳았는데 그 알에서 용이 태어난 후 남겨진 껍질이 지금의 다섯 개의 봉우리로

솟아서 오행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행산의 이 다섯 가지 봉우리는 5가지 원소를 바탕으로 화산, 수산, 목산, 금산, 토산으로 이름이 지어졌고 오행산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서유기의 배경이 된 오행산은 석가의 손을 벗어나지 못하고 손오공이 500동안 갇혀있던 그 산이 바로 오행산입니다.

오행산은 다낭 시민들에게 신앙의 땅으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그중 수산은 엘리베이터 이용해서 오를 수 있고 오행산 동굴 중 가장 큰 규모의 현공동굴과 20분도 안 돼 정산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다낭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행산의 입구 쪽에는 천당과 지옥 사후 재판소로 구역이 나누어져 있고 다양한 부처상과 사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소개해드릴 다낭역사투어 관광지는 호이안입니다.

베트남의 중부도시 호이안은 17세기까지 인도 일본 중국 이슬람 지역까지 무역을 하는 베트남의 유명한 무역항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서 무역의 중심이 호이안에서 다낭으로 옮겨 가면서 호이안은 점점 무역의 기능을 잃어가며 잊혀지는 마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잊혀진 무역항인 호인안의 오래된 가옥을 개조하여 음식점, 카페, 상점으로 탈바꿈하여 변화를 주었고 태국의 전통 등불로 꾸며놓아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탈바꿈하였습니다.

그래서 호이안은 베트남, 중국, 일본 문화가 섞여 있어서 베트남의 과거를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호이안은 1999년 베트남에서는 세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었고 절대 잊지 못할 야경 20곳에 지정된 곳으로 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호이안의 올드타운은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들르는 곳으로 아름다운 야경 뿐만 아니라 도시의 분위기 때문에 베트남에 사랑받는 관광지입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이 1953년 일본인이 세운 내원교인데 당시 일본, 중국과 교역이 잦아 일본이 사는 마을과 중국인들이 사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호이안 내원교를 일본교, 일본 다리로 부르는 이유는 일본인들이 정착을 하면서 목조 지붕의 다리를 일본들이 만들어서 일본교라고 불리었습니다.

또한 일본 마을과 중국 마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 다리로 그때의 역사를 증명하는 중요한 역사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소개해드릴 다낭역사투어 관광지는 링엄사입니다.

링엄사는 영흥사라도 불리며 사원을 이루어주는 사원이라고 여겨지며 대형 해수관음상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게 특징인 사원입니다.

해수관음상은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베트남 전쟁이 끝날 무렵 베트남을 빠져나오려는 난민이 보트를 타고 중국국해로 떠났지만 바다에서 죽게 되었는데 그 난민들을 위로하고자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해수관음상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수관음상 왼손에 들고 있는 정화수병은 죽은 사람들의 고통과 목마름을 해소시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두상 위에 작은 불상이 있는데 이 불상의 의미는

새로운 화합을 이루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해수관음상은 총 67M의 높이로 30층 높이 건물과 비슷한 규모를 자랑을 하며 베트남에서 가장 큰 불상일 뿐만 아니라 동남아 최대의 해수관음상이라고 합니다.

해수관음상뿐만 아니라 부처님과 관세음보사님 그리고 포대화상님까지 있어서 베트남 현지인분들도 소원을 빌러 많이 찾는 곳입니다.

링엄사는 용 2마리가 조각되어 있는 계단이 있는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선짜 반도의 탁 트인 바다 뷰와 아름다운 나무와 꽃이 어우러져서 더욱 멋진 전망을 볼 수 있고

다낭의 유명한 비치인 미케비치와 다낭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소개해드릴 다낭관광지는 다낭대성당입니다.

다낭대성당은 1923년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성직자 루이 발레에 의해 건축된 건물이 바로 다낭 대성당입니다.

고딕 양식으로 건축된 다낭대성당은 70M의 건축물로 외벽은 연한 핑크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아름다운 성당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다낭대성당은 청탑 꼭대기에 프랑스를 상징하는 닭의 모양의 풍향계가 있어서 베트남 사람들은 수닭 교회나 치킨 교회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귀족을 상징하는 핑크색을 많이 입었는데 그 옷을 성당에 기증을 하여 성당은 그 옷을 이용하여 제례복으로 사용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핑크는 제례의 색으로 되었고 그런 이유로 반영이 되어서 외부를 핑크색으로 칠한 것이라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다낭 여행지 역사탐방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관광지에 대한 역사를 알지 못하고 방문하는 것보다는 관광지에 대한 역사와

이야기를 알고 방문한다면 더욱더 그 관광지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낭의 역사를 이해하며 여행하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