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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 가볼만한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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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이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여행지는 베트남의 달랏입니다.

달랏은 나트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시골 느낌의 도시입니다.

구릉지대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기후가 일년내내 18~23도 정도로 쾌적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20세기 초 프랑스의 지배로 휴양지로 개발되었고, 현재는 아름다운 호수와 산과 건물들로 신혼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 달랏 기차역(Da Lat Railway Station)

달랏 기차역은 1938년에 건설되어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손꼽힙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외관과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매표소는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기차역의 뾰족한 삼각형 세 개는 랑비엔 고원 산봉우리를 표현합니다.

여전히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기차 운행 모습을 보거나 탈 수도 있습니다.

 

        
  • 린푸옥 사원(Linh phuoc Pagoda)

린푸옥 사원은 1949년에 건설된 이후 달랏에서 사랑받는 명소 중 한 곳이 되었습니다.

린푸옥 사원은 깨진 도자기들의 조각을 붙여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세 개의 독립된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웅전이 있는 건물은 거대한 용이 미륵불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2층에는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청동 종이 있습니다. 종의 아래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소원을 적은 종이를 붙여두었습니다. 소원 종이를 붙이고 종을 세 번 치면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다딴라 폭포(Datanla Falls)

다딴라는 나뭇잎 또는 바위 아래 숨겨진 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선녀들이 목욕 중인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 나뭇잎을 물에 뿌렸다 하여 다딴라 라는 명칭이 생겼습니다.

또한 오래전 원주민들이 전쟁을 피해 숨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우리나라에도 익숙한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도 전해져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폭포 앞에는 나무꾼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별장

바오다이는 베트남의 마지막 황제입니다.

세련된 프랑스풍의 25개의 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원형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지금은 보수공사를 통해 호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무소와 리셉션 룸에 바오다이 황제와 그의 선부 카이딘 황제의 흉상과 같은 많은 유물들이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베트남 달랏 여행지에 대해 설명해 드렸는데요.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베트남 달랏으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