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불탑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도
순수한 사람들의 미소가 빛나는 미얀마
여행 시 그 나라의 역사를 아는 만큼
여행의 묘미는 커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미얀마 역사여행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미얀마는 약 2,500년의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 최대의 불교 국가로,
불교문화를 중심으로 문화유적과 미얀마 인들의 삶이 형성되었습니다.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나라‘ 의 명칭을 가진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미얀마 역사여행을 통해 미얀마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러 가볼까요??
미얀마 사원의 표본
1. 쉐지곤 파고다
금빛 테라스 형식의 탑으로 쉐다곤 파고다의 원형이 된 것으로 알려진 쉐지곤 파고다!
아노라타왕이 스리랑카에서 모셔온 부처님의 사리가 모셔져 있습니다.
주변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부처상과 소원을 비는 종이 있으며 많은 이들이 소원을 비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간 왕조의 걸작
2. 아난다 사원
바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무한한 지혜라는 뜻을 가진 아난다 파고다!
바간 왕조가 남긴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사원으로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쪽 면이 53M가 되는 사각형의 단 위에 6개의 단을 만들어 둥근 지붕을 얹었으며
그 위에 51M 높이의 탑을 세웠습니다. 이것을 위에서 보면 십자가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건립 900주기에는 금박을 입혀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내부 통로에는 부처의 전생과 일대기를 표현한 조각을 안치한 금실이 있으며
이 통로를 걷기 위해 많은 순례자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라와디 강을 전망할 수 있는
3. 부 파고다
이와라디 강가에 자리 잡고 있는 바간에서 가장 오래된 부 파고다!
금빛의 호리병을 엎어 놓은 듯 한 독특한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1975년 지진 때 강에 떨어져 완전히 파괴되었다가 재건축되었습니다.
재건축 당시 석판이 발견되었는데 거기에 3세기로 추정되는 제디가 있었다고 적혀있습니다.
수상마을과 인따 족을 품은 바다 같은 호수
1. 인레 호수
다양한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는 인레 호수!
헤호 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을 이동하면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 같은 인레 호수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산악지역으로 호수에는 다양한 소수 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그 중 수상 가옥을 짓고 살아가는 인따 족을 만날 수 있는데,
그들은 호수에 떠 있는 고기잡이 나무배와 수경 재배지를 형성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